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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10 21:44
(사) 여럿이함께 .... // 연중기획 기사 내용 (용인신문)
 글쓴이 : 여럿이함께
조회 : 2,284  
     
Life Together- 사)여럿이 함께(대표 윤상형)
각박한 세상의 밭에 사랑의 씨앗 '품앗이'
2014년 11월 10일 (월) 16:34:36 박기정 기자 pkh4562@hanmail.net
Life Together- 사)여럿이 함께(대표 윤상형)

   
▲ 대표 윤상형
품삯·일당보다는 가슴으로 나누는 ‘품앗이’
배고픈 사람과 바보가 만드는 나눔 세상
‘나눔 통’에 커피 값…순환하는 나눔

“차세대 나눔 문화를 온 누리에 발효시키는 ‘사)여럿이 함께’가 색다른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나눔 품앗이 가게’에서는 작은 사랑방 문화가 시작됩니다. 수혜자들을 찾아다니며 나누던 방식에서 벗어나 수혜자들로 하여금 찾아오도록 가게를 마련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알기에 찾아오기만 하면 대화가 이루어집니다. 대화로 힐링하고 나눔 가격으로 힐링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끼니에 관계없이 누구나 배고플 때 찾아오면 배부를 수 있습니다. 카페에는 나눔 통을 마련했습니다. 순환하는 나눔을 바라는 마음입니다.”

   
▲ 나눔품앗이가게
사)여럿이 함께(대표 윤상형)에서는 기부식품을 제공하는 푸드뱅크를 비롯해 움직이는 마트사업으로 이동푸드마켓, 자원봉사자 교육 학습장으로 나눔 품앗이 학교, 사회적 기업이며 이른바 나눔 빵을 제조하는 다물 사랑에 이어 나눔 품앗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후문을 나서면서 좌측을 바라보면 나눔 품앗이 가게가 눈에 들어온다. 이른바 ‘배고픈 사람과 바보들이 만들어가는 나눔의 세상’, 이곳에서는 끼니때를 가리지 않는 무료급식을 비롯해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이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고 찻값을 정하지 않은 채 나눔 통을 마련해 나눔에 동참했다는 자부심으로 순환하는 나눔을 이끌고 있다.

   
윤상형 대표는 “배가 고파도 끼니때를 놓치면 굶을 수밖에 없는 기존 무료급식소 방식을 벗어나 언제고 찾을 수 있도록 불을 밝혔다”며 “카페에서 찻값을 정하지 않은 이유도, 알아서 나눔 통에 직접 넣게 함으로써 나눔에 동참하는 마음이 자연스레 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나눔 품앗이 가게가 추구하는 세 번째 목표는 수혜자들로 하여금 힐링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는데 있다.

기존에는 이동푸드마켓을 운영하며 신갈동, 상미마을 등에™ 취약계층을 선정하고 각 가정으로 찾아다니며 식료품을 전달했다. 수혜자들이 고마운 눈빛으로 전해받기는 하지만 서로가 소통하는 것이 어려웠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음식 조리가 불편한 일부 수혜자들에게는 시간이 지날수록 처리해야할 쓰레기로 변하기 일쑤였다.

   
윤 대표는 “이동밥차와 마찬가지로 이들이 서로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됐고 서로 만나게 되면 아픈 마음을 조금이나마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만남의

장소가 생기자 조금 번거로운 것은 장애물이 아니었고 서로 대화로 힐링하는 모습이 보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이에겐 식사를 돕는 등 자연스러운 웃음이 피어났다”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일상에 필요한 생필품이나 옷가지, 간단한 식재료, 완제품 빵, 간단한 공산품 등도 염가에 제공한다.

   
윤 대표는 “공짜라는 심리보다는 저렴하게라도 지불했다는 심리가 이용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있다”며 “기부동참자들이 최선을 다하면 수혜자가 늘고 수혜자가 많아질수록 또다시 기부자도 많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협동조합을 통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마트를 운영하는 것이 꿈”이라며 “가진 사람들에게 백화점이 있다면 가입한 조합원들에게라도 백화점을 이용하는 마음을 갖게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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